보도자료

Title 전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개막
Author 관리자
Register Date 2015-03-19 00:00:00

22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홍보·판매…광주·전남 22개 업체 참가


입력날짜 : 2015. 03.19. 20:02

19일 오후 부산 벡스코(BEXCO) 제2전시장에서 열린 ‘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’ 개막식에서 광주매일신문 서유창 대표이사 등 각 지역 신문사 사장단과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. /김기식 기자 pj21@kjdaily.com
‘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’가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(BEXCO)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.

광주매일신문, 강원도민일보, 경남일보, 국제신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신문사가 주최하고 유니버설 라이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로 지역 특산품과 농수축산물, 가공품 등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.

광주·전남지역에서는 유기코리아, 우리밀식품, 우리술, 남도미향, 풍년유통, 에덴식품, 엔자임팜, 산들녘, 장흥헛개영농조합, 코코허브, 영광찰보리명풍화사업단, 일진수상, 완도상사, 황금어장, 신안건정영어조합법인, 보성운해녹차, 보성제다, 천보다원, 영천다원, 보성원당제다원 등 22개 농어민단체와 식품업체가 참가해 홍보와 판로개척에 나섰다.

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산물 홍보관을 중심으로 주제관, 식문화 특별관, 직거래 산업 특별관을 운영한다.

또 방문객을 위한 구매자 상담회, 2015 친환경농산물 새벽시장, 지역 특화 명품브랜드, 생산농가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.

이와 함께 지역농가들의 경제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작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.

특히 박람회장내에는 각 지자체별 구매자 라운지를 별도로 설치, 참가업체의 국내 판로 개척 및 국외 판매촉진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구매자와 업체 간의 상생 계약 체결을 주선한다.

초청 바이어로는 이마트, 홈플러스, GS리테일, 롯데마트 등 국내 대표 유통사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외식업계, 급식업계, 식품산업 구매자들이 대거 참여했다. /김기식 기자 pj21@kjdaily.com


김기식 기자 pj21@kjdaily.com